

대청호 수몰 고향에 시(詩)비석을 쓴 은봉 양한석(恩峯 梁漠錫) 장로
한국장로문인회(회장오성건 장로)는 지난 4월 5일 제25주년 장로문학상 시상식이 있었는데 시 부문에 양한석 장로가 상을 받았다.
양한석 장로는 대청호 확장으로 인해 고향이 수몰되어 안타까움과 사실을 후대에 알리고 증명하기 위하여 비석을 세우는데 충북 보은이 낳은 시인인 양한석 장로가 시를 써서 비를 세운 것이다.
국내 3대 호수중 하나인 대칭호의 넓고 푸른 물길로 보은군 회남면 일대 그중 60여 호가 수몰되었는데 이 마을은 차령산맥의 웅비하는 기상의 국사봉 가까이 두고 금강을 지류로 둔 천혜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지형이 널처럼 늘어섰다 하여 늘개미라 불렀다.
지난해 11월 8일 실향민들이 모여 기념식을 가졌는데 비석에 새긴 양한석 시인이 두뫼산골 수몰지역 실향민이라는 사실에 참석한 함께 지냈던 친구와 지역 주민들이 “개천에서 용났다”고 하민서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그도 그럴 것이 양장로는 고향산천을 떠나 낮선땅 부산에서 그동안 이루어 놓은 행적은 깜짝 놀랄 큰일들을 거침없이 해온 업적으로 개천에서 용났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은봉은 한국현대인물열전33 등재, 대한민국인물대상수상, 한국민족정신진흥회 3.1운동 100주넌 한국인물사 등재, 미국마퀴즈 2019넌도 세계인물사전 한국인편에 등재된 바 있다.

장로님은 정치학박사요 시안이시며 수필가로 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이며 경일문예학원 회장을 역임하였고 한국문인협회와 국제펜클럽 한국본부회원으로 세계문학상과 부산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시집과 산문집을 다수 출판하였으며 부산시 남구의회 초대의장, (사)상훈회 도덕국민운동본부 총재, CBS부산방송국 운영부 이사장, IBK기업은행 최고경영자클럽 부울경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부산노회장, 300만성도운동부울경본부장, 장로교부산장신대학교 감사를 역임 하였으며 한국정치학회 평생회원으로 민주평통자문위원 해운대협의회 고문, (재 )21세기포럼부이사장, (사)학교법인 동서학원 강사로 활동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포장 대통령표창을 수상했고 (주)신진팩 신진수출포장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시집 “양지로 서는 자유”와 “미래보기와 삶의 지혜” 칼럽집을 읽어 내려가면 심금을 울리는 필치로 감동을 주는책으로 펴냈다.

양한석 장로는 17세에 교회를 처음 다녔으며 당시 주일학교 교사였던 아내를 10여 간의 외지생활임에도 결혼에 이른 사연을 들려줬다.
“주일학교 교사일 때 만났죠. 제가 신앙이 좋으니까 주변 분들이 도와주셨습니다. 교회를 나오던 형님에게 암호로 편지를 써서 주면 김 권사에게 건네주고 몇 년을 그렇게 했죠. 형님이 메신저 역을 해줬습니다. 군 입대와 사업으로 고향을 떠나 있었지만 편지와 가끔씩 고향에 들를 때면 만나서 사랑을 이어 갔습니다. 하나님께서 맺어준 짝이라고 봅니다. 대전신학교 총장님의 주례 하에 제가 27세, 아내가 24살에 결혼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장로님의 일구어온 일은 태산과 같이 이루 헤아릴 수 없으나 지면이 허락지 않아 안타깝게도 소개드리지 못해 송구한 마음으로 일부분만 적어 보았다.

선한열매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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